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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진저 차별
영어권에서는 적발 (녹안) 주근깨를 가진
아일리쉬 인종을 일명 진저(Ginger)라 부르며
오랜 기간 동안 차별해 왔음
"예수를 배신한 유다 머리가 빨갛다는 이유 때문에 차별받는다"
"원래 아이리쉬를 향한 영국의 진저차별이 있었고, 그 때문에 차별의 스테레오 타입이었던 적발을 유다에게 가져다가 붙였을 것이다"
같은 여러 설이 존재함
*매체에 등장하는 진저 차별
(진저 차별에 대한 대표적인 도서 ; 빨강머리 앤과 홍당무)
(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진저 이야기)
카트먼은 모종의 이유로 알고보니 진저였던 자기 아버지를
자신의 손으로 살해하고 그 사실을 나중에 깨닫게 되는데
이러한 사실에 슬퍼하는 게 아니라
자신에게 진저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에만 충격받는다
(어렸을 적 진저란 이유로 따돌림당했던 애드 시런)
*진저 차별의 역사
(화이트 니거라는 멸칭이 붙었을 정도로 깊고 오래된 진저 차별)
*사라지지 않은 차별
https://en.m.wikipedia.org/wiki/Discrimination_against_people_with_red_hair
Discrimination against people with red hair - Wikipedia
애드 시런의 일화를 포함하여 이러한 진저 차별은
나치독일의 유대인 차별처럼 역사의 영역이 아니라
최근까지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
단순한 백인이 아닌
이미 차별받고 있는 인종을
흑인으로 블랙워싱하는 게
정치적 올바름인가?
*진저의 대표성
https://www.theguardian.com/commentisfree/2019/jul/05/ginger-redhead-racist-backlash-little-mermaid
As a ginger, I’m calling out the racist backlash against The Little Mermaid | Sophie Wilkinson
Redheads might get a bit of stick but that doesn’t compare to the prejudice faced every day by black women, says freelance journalist Sophie Wilkinson
www.theguardian.com
As a ginger, I’m calling out the racist backlash against The Little Mermaid; Sophie Wilkinson
붉은 머리를 대표하는 캐릭터는
이제 수없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
이제 흑인 여성을 도와줄 차례이다
혹자는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
하필 유독 붉은 머리의 캐릭터들,
즉 기존의 소수자를 대표하던 캐릭터들을
또 다른 소수자로 대체하는 이유는?
*진저 지우기?
'얘네도 백인이니까 얘네 역할 대체하면 되겠네?'라는
진저가 아닌 백인과 흑인들의 이해관계가 서로
잘 맞아떨어진
이른바 진저 지우기?
흑인 할당제를 위한 기계적 pc주의도 아닌
정말 우연의 산물일지도?
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명목하에
언젠가는 동양인 동성애 트랜스젠더(여성)가
저 자리를 대체하게 될지도???
아무도 미래는 알 수 없다
(이 글은 흑인이나 진저 혹은 성소수자를 비난하거나 그들의 인권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글이 아니며,pc주의자들의 기계적인, 모순적인 행위에 대해 비판하고 싶어 작성한 글입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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